유니버스1 케이팝 팬심 오판한 NC 유니버스 엔씨소프트(이하 'NC')의 야심작 '유니버스(Universe)'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지난달 28일 아심차게 출발한 '유니버스' 모바일 기반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관심을 크게 모았다. 그런데 정식 서비스 돌입 이후 서비스 내용 뿐만 아니라 정상 접속이 쉽지 않을 만큼 느린 구동 속도 등으로 인해 가입자들의 원성을 자아내고 있다. 국내 굴지의 게임업체 NC의 신규 서비스라는 점 뿐만 아니라 기존 네이버의 '브이라이브(Vlive)',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운영중인 '위버스(Weverse)'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점에서도 눈 여겨볼 만 했다. "아티스트와 팬이 만나는 새로운 우주의 시작"이라는 구호가 말해주듯 모바일 기반으로 이들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수단이 될 거라는 기대감을.. 2021.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