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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알뜰폰 요금제 없나?...월 1만원 미만 이통3사 자회사 서비스

by black_coffee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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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의 가장 큰 장점은 당연히 기존 이통 3사 대비 저렴한 요금을 손꼽을 수 있다.  자신들이 보유한 망을 재판매하면서 각 알뜰폰 사업자들은 요금제에 따라선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동일한 데이터, 이용시간으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엔 가입은 쉽지만 해지는 어렵다는 인식, 악성 장기 약정 문제 등으로 인해 알뜰폰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못했지만 현재는 이통3사 계열사, 대기업 들도 진출하면서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 편이다.  

 

게다가 인터넷, 편의점, 대형 마트 등에서 유심만 구입하면 신규 가입 부터 번호 이동까지 논스톱으로 이뤄진다.  요즘엔 고객센터 연결 없이 소비자 스스로 '셀프 개통'도 가능하니 예전에 비해 상당해 편해졌다.

 


소비자 입장에선 아무래도 믿을 만한 업체를 택하기 마련이라 SKT, KT, LG유플러스 계열사를 택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막강한 자본력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수시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각종 상품 제공으로 가입자 모집에 혈안이 되어 있기도 하다.

여러 업체들을 사용해보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는 서비스 요금제를 여기에 정리해봤다.  꼭 이 업체, 이 요금제가 아니더라도 맘에 드는 걸 찾아서 가입하는게 제일 좋은 선택일 것이다.   (이하 2022년 8월 2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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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저렴한 요금제 (~1만원)

 

SK 세븐 모바일
LTE 유심 (3GB/200분) : 데이터 3GB, 통화 200분, 문자 100건 ==> 월9900원

 

1만원 미만 요금제로는 데이터양을 비교적 많이 주는 편이다.  SK 망을 임대해서 쓰기 때문에 'T와이파이존' 은 기본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딱 기본적인 용도에 국한해서 사용하는 분이라면 괜찮을듯.

 

 

LG헬로모바일
보편 유심 5GB 100분 : 데이터 5GB, 통화 100분, 문자 50건 ==> 월 9900원

 

LG유플러스 계열사인 관계로 당연히 LG유플러스망을 사용한다.  SK 세븐 모바일 요금제 대비 데이터는 좀 더 많고 통화, 문자는 절반만 제공된다.  통화 비중이 좀 더 높다면 '보편 유심 3.5GB 150분'(월 8500원)이 나을 수도 있다.

 

 

KT엠모바일 
데이터 맘껏 안심 2.2GB+/100분 : 데이터 2.2GB+최대 400kbps, 통화 100분, 문자 100건 ==> 월9900원


데이터의 제공량은 다소 적은게 아쉽다.  대신 제한 용량 넘어가더라도 최소한의 데이터 서비스(카카오톡, 웹서핑)이 가능한 데이터는 제공해준다.  데이터가 좀 더 필요하다면 '데이터 충분 3.5GB/100분' (월 8800원)도 고려해볼만 하다.  KT 망을 쓰는 관계로 'KT Wifi'존 이용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서비스는 가장 많이 깔려 있는 곳이니 공공장소에서 쓸 일 많다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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