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S22+, S22 울트라 차이는 뭔가요? + 사전 예약 사은품은?

지난 10일 자정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통해 갤럭시S22가 공개되었다.  지난해 접는 휴대폰들인 Z플립3, Z폴드3에 주력하면서 기존 프리미엄 라인에 대한 비중이 줄어드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일단 이번 S22를 통해선 카메라, S펜(울트라) 쪽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폴더블폰과 더불어 나름 투트랙 전략을 펼치는 듯 싶다.  각설하고...

이번에도 S22은 전작 S21과 마찬가지로 3종 출시이다.  기본형, 플러스, 그리고 S펜이 탑재된 울트라. (반면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아쉽게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 싶고...)  OS 업그레이드는 최대 4회 실시한다고 발표.  

이번 S22 3종은 대략 아래와 같은 구성으로 출시된다.

[AP]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1 SM8450 Platform (유럽 출시버전에는 엑시노스2200 AP)
[OS] 안드로이드 12, (Samsung One UI 4.1)
[배터리] 3700mAh (기본형) 4500mAh (플러스) 5000mAh (울트라)
​[디스플레이] 기본형 6.1인치 (플러스 6.6인치) 19.5:9 비율 2340 x 1080 Infinity-O Display (기본형 425ppi, 플러스 393 ppi) / 울트라 6.8인치 19.3:9 비율 3088 × 1440 Infinity-O Display (500 ppi)

 

갤럭시 S22 기본 사양

기본적으로 S22, S22+는 화면 크기(및 배터리 용량)을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3700 vs 4500mAh 이니 무게도 약 27g 정도 플러스 모델이 무거운 편이고...

​반면 울트라는 더욱 커진 화면 + 대용량 배터리 + S펜 = 228g으로 묵직해진 모양이다.  전작 S21울트라의 227g과는 큰 차이는 없다. / AI 기술을 결합해 야간에도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 적용 / 기존 S펜 지연 시간을 9㎳에서 2.8㎳로 단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글쓰기 예측을 도입해 보다 부드러운 필기가 가능해졌다. 손글씨를 문자로 변환할 수 있는 언어는 12개가 추가돼 총 88개에 이른다. 

갤럭시 S22, S22플러스, S22 울트라 (맨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제품 후면부 디자인은 S22, S22+는 동일한 반면 울트라는 이름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른 제품인양 차별화를 뒀다.  카메라에서 트리플 렌즈(기본, 플러스) vs 쿼드 렌즈 (울트라)

 

"S펜 응답 시간을 전작과 비교해 약 70% 단축했고 내장형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관계자)

 

 

갤럭시 S22 촬영

"대폭 커진 이미지 센서와 크게 강화된 AI 기술을 통해 전에 없던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어둠 속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초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오토 프레이밍 기능 등도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

하지만 노트의 부활 vs 전작과 차이 없다...라는 기사 처럼 엇갈린 반응도 목격된다.  과연 삼성은 S22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한편 이통3사 예약판매는 아래 주소에서 시행되고 있다.  각종 경품, 상품, 사은품 걸면서 사용자 끌어모으기 위해 노력중...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갤럭시S22 사전판매 사은품은 10만원 혹은 15만원 상당의 쿠폰 및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이다.

​갤럭시S22 울트라 사전구매 고객에게는 15만원 쿠폰이,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플러스(+)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으로는 정품 커버 1종과 럭키 아이템 1종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중 럭키 아이템에는 Δ스마트폰 액세서리 Δ25와트(W) PD 충전기 Δ갤럭시 스마트태그 Δ갤럭시 버즈2 Δ갤럭시 버즈 라이브 Δ갤럭시 워치4 클래식 46㎜ 등이 포함된다. 다만 이들 상품 중 하나가 무작위로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