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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평당 분양가 4750만원

by black_coffee 201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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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4차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 재건축)'과 동일한 4750만원(가중평균 기준)으로 책정됐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 가격으로 지난주 강남구청으로부터 분양 승인을 받았다. 최근 강남구에서 분양한 '디에이치 포레센트(일원대우 재건축)', '래미안 라클래시' 등도 같은 가격에 공급됐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2∼168㎡의 총 4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84㎡A 101가구 △84㎡B 27가구 △115㎡B 4가구 △125㎡A 3가구 △125㎡B 3가구 등 총 138가구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의 직주근접성이 좋은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의 진출입도 쉽다. 사업지 인근에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 교육시설과 이마트 및 현대백화점, 코엑스 상업지구, 롯데백화점, 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한 역삼 브랜드타운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새아파트인데다 강남권 개발의 핵심인 삼성동 코엑스 일대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7일 '역삼센트럴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삼성역 2번출구 앞)에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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