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갤럭시노트) S펜 촉 교체하기 + 정품 구입 후기

 

갤럭시탭S 시리즈 혹은 갤럭시 노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구 중 하나가 바로 S펜이다.  필기, 터치 등 용도에서 상당한 편리함을 제공하는 터라 이것때문에 무조건 탭S 혹은 노트 시리즈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그런데 오래 사용하다보면 액정 화면(필름)과의 마찰로 인해 펜촉이 마모, 닳는 경우가 흔한 편이다.  둥글게 뭉뚝해지면 아무래도 사용하는데 번거로울 수 밖에 없다.  

간혹 잘 모르는 분들은 새 S펜을 구입하기도 하지만....그냥 펜촉만 교체하면 새 것처럼 오래 쓸 수 있다.   그렇다면 S펜촉을 새로 사야 하는데...

이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방문해서 구입하면 된다.

지나가는 경로에 때마침 센터가 있어서 찾아가봤다.  수리, AS 기다리는 고객들이 상당히 많았지만...소모품 구매하는 분들은 기다릴 필요 없이 입구에서 안내 받고 바로 구매 창구 가서 직원에서 필요한 제품 ("S펜 펜촉 사러 왔다") 이야기 하면 5분도 안되서 바로 완료된다.  가격은 3천500원.

카드로 결제하고 곧장 집에 와서 펜촉 교체를 단행했다.  구성품은 무척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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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촉 2개 (검정색, 회색), 집게. 끝

교체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그냥 집게로 잡아 당기면 빠진다.  그리고 구멍에 새 제품 넣으면 바로 완료된다.  

참 쉽다.

사진 왼쪽이 기존에 쓰던 펜촉, 우측이 새 펜촉이다.  이번 교체에선 회색 펜촉을 먼저 사용해보기로 했다,

지난번 펜촉은 약 9개월 정도 썼는데 이번엔 얼마나 가려나....